컨텐츠 바로가기

07.01 (월)

KT, 국내기업 중 '5G 월드 어워드 2019' 최다 수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KT 제공) © 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KT는 12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에서 열린 '5G 월드 어워드 2019(5G World Award 2019)'에서 국내 기업 중 최다인 4개 분야를 석권했다고 13일 밝혔다.

'5G 월드 어워드'는 글로벌 정보통신 기술 연구기관 인포마(Informa)가 주관하는 세계적 권위의 시상식이다. 세계 최대 5G 컨퍼런스인 '5G 월드 서밋'과 300여개 전시기업과 1만 5천여명의 방문객이 참가하는 전시회 '테크XLR8(TechXLR8)'과 동시에 개최된다.

KT는 이번 5G 월드 어워드에 최고 5G 상용화, 최고 5G 혁신 시도 등 총 7개 분야에 8개 5G 아이템을 출품해 모두 최종 후보에 올라 Δ최고 5G 상용화 Δ서비스 혁신(Telecom Service Innovation) Δ최고 네트워크 자동화 기술(Best Network Automation Technology) Δ최고 5G 혁신 시도 분야에서 수상했다.

또 5G 상용화를 위한 기술 우수성과 서비스 혁신성을 평가하는 분야인 '최고 5G 상용화 분야'에서는 5G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 세계 통신사업자를 제치고 수상해 대한민국의 세계 최초 5G 상용화를 이끈 공로를 인정 받았다.

KT는 국내 최다인 8개의 '5G 엣지 통신센터'를 구축해 5G의 핵심 요소 중 하나인 초저지연 서비스를 원활하게 제공하는 점과 데이터 완전무제한 요금제 ‘슈퍼플랜’ 등 차별화된 마케팅 프로그램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비스 혁신 분야에서는 5G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리얼360'이, 최고 네트워크 자동화 기술 분야에서는 AI(인공지능) 기반 네트워크 관제 솔루션 '닥터 로렌(Dr. Lauren)'이 상을 받았다.

아울러 최고 5G 혁신 시도 분야에서는 융합기술원이 개발한 자율주행 원격관제 시스템 '5G 리모트 콕핏(5G Remote Cockpit)'으로 수상을 차지했다.

박현진 KT 5G사업본부장 상무는 "5G 월드 어워드 수상 성과는 세계 최초 5G 상용화를 이끈 KT의 5G 기술력을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쾌거"라고 자평했다.
Kris@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