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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중견련, 새로운 CI 공개…영문명 'FOMEK'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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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새 CI©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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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심언기 기자 =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CI를 전면 개편, 새로운 로고 및 국영문 시그니처를 13일 공개했다.

중견련은 영문 명칭 ‘Federation of Middle Market Enterprises of Korea’의 약칭 ‘FOMEK’와 국문을 혼합한 두 가지 버전의 CI를 새로 제작했다.

앞서 중견련은 지난 2월 정기총회에서 영문 명칭을 기존 ‘Association of High Potential Enterprises of Korea’에서 ‘Federation of Middle Market Enterprises of Korea’로 변경하는 안건을 상정·의결했다.

영문명 변경은 ‘Middle Market Enterprise’이 글로벌 시장에서 보다 널리 통용된다는 점을 고려했으며, 'Association' 대신 'Federation'으로 중견기업계의 자발적 참여를 강조했다.

중견련 새 CI에는 고딕 계열의 굵은 서체를 적용했으며, 주황색 계열 그라데이션으로 'ME'를 도드라지게 표현했다. 전용 색상인 짙은 회색은 중견기업과 중견련의 신뢰성을, 주황색 계열은 중견기업의 열정과 기업가정신, 융합을 통한 혁신을 상징한다고 설명했다.

반원익 상근부회장은 "중견기업은 High Potential Enterprise를 넘어 글로벌 전문기업으로서 보다 많은 기업의 혁신과 성장을 견인하는 대한민국 경제의 대표 주자”라며 “중견기업을 대변하는 유일한 법정경제단체로서 중견련의 대표성을 강화하고, 역할과 기능을 심화해 새로운 CI로 표현된 중견기업의 가치와 비전을 널리 확산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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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nk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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