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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신한금융 GIB 사업부문, 한양대 기술지주회사와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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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창업·벤처·중소기업 발굴 및 육성 MOU

메트로신문사

신한금융그룹 GIB사업부문 정운진 대표(왼쪽)와 한양대학교 기술지주회사 유현오 대표가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 신한금융투자 본사에서 우수 창업기업 발굴·투자 및 기술사업화 추진 활성화를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13일 글로벌투자금융(GIB) 사업부문이 서울 여의도 신한금융투자 본사에서 한양대학교 기술지주회사와 우수 창업기업 발굴·투자 및 기술사업화 추진 활성화를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한양대 기술지주회사는 지난 2008년 국내 최초로 설립된 대학기술지주회사다. 우수기술의 발굴과 사업화, 보육, 투자 등 스타트업의 성장 단계별 맞춤형 엑셀러레이터 역할을 수행한다. 기술창업기업 투자 및 매칭 기회 제공, 보유 기술의 사업화 모델 수립, 대내외 전문가 매칭, 해외엑셀러레이터 연계 등 다양한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지원과 투자를 통한 창업 기업과의 동반 성장을 추구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신한금융 GIB사업부문 정운진 대표와 한양대 기술지주회사 유현오 대표가 참석해 향후 양사가 ▲우수 창업기업 발굴 및 투자 지원 ▲공동 투자조합 결성 및 운용을 통한 창업기업 생태계 활성화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한양대 기술지주회사와의 협업을 통해 혁신기업에 대한 체계적인 발굴과 육성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신한금융이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혁신성장 프로젝트에 더욱 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밝혔다.

안상미 기자 smahn1@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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