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9 (목)

초역세권 입지의 성동구 `행당대림`, 실수요 문의 꾸준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열린공인중개사는 지난달 25일 행당대림아파트 전용면적 84.87㎡ 고층 매물을 전세가 5억원에 중개했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시 성동구 행당동에 위치한 행당대림아파트는 지난 2000년 12월 입주한 지상 15층, 35개동, 총 3404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전용면적은 59.96㎡, 84.87㎡, 114.94㎡로 세 가지 평형을 제공한다.

거래를 중개한 열린공인중개사의 관계자는 "행당대림은 대중교통의 이용이 편리하며, 강남권 진입이 수월해 문의가 꾸준한 단지다. 일대 시세는 행당대림과 행당한진이 이끌어 가고 있는데, 두 단지 모두 역세권 입지로 인기다"고 전하며 "그중 행당대림은 초품아 단지로 학부모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고 덧붙였다.

행당대림은 5호선 초역세권 입지로 행당역이 단지와 연결돼 지하철 이용이 편리하다. 2호선·5호선·경의중앙선·분당선 왕십리역도 멀지 않은 곳에 있어 풍부한 대중교통망을 공유한다. 인근 정류장에는 간선·지선·마을 버스가 다양하게 운행되고 있다. 도로 교통으로는 강변북로, 동부간선도로, 내부순환도로, 성수대교 등의 진·출입이 수월해 서울 주요 도심으로 빠른 접근이 가능하다.

해당 아파트는 행현초를 품은 초품아 단지로 높은 통학 안정성을 자랑한다. 또한 무학중, 행당중, 한양사대부중, 덕수고, 무학여고, 금호고, 한양사대부고, 성동고 등도 인접해 학부모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인근 한강과 중랑천이 흐르며, 대현산공원, 응봉공원, 응봉근린공원, 무학봉근린공원 등의 녹지 공원도 가까워 쾌적한 환경 속 가벼운 산책과 운동을 즐기기 좋다.

인근 은행과 주민센터, 파출소 등이 가까우며 단지 건너편 롯데마트와 한진타운상가가 위치해 편의시설의 이용이 간편하다. CGV, 엔터식스, 이마트 등의 복합 쇼핑몰이 왕십리역을 중심으로 모여있어 쇼핑과 문화, 여가 생활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한편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2019년도 4·5월 전용면적별 전세가 시세는 ▲59.96㎡ 3억7000만원~4억1000만원 ▲84.87㎡ 4억7000만원~5억1000만원 ▲114.94㎡ 6억3000만원 선에 형성됐다.

매일경제

[지도 : 네이버 지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매경 부동산센터]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