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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한 수 배워요"…싱가포르 양궁 클럽, 대구 상리양궁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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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대구=뉴시스】배소영 기자 = 대구시 서구는 싱가포르 가포르 양궁 클럽이 10~21일 상리양궁장에서 훈련한다고 15일 밝혔다. 2019.06.15.(사진=대구시 서구 제공)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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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배소영 기자 = 싱가포르 가포르 양궁 클럽이 대구시 서구 상리동 상리양궁장을 찾았다.

세계적인 실력을 자랑하는 한국의 양궁 기술을 배우기 위해서다.

서구는 싱가포르 가포르 양궁 클럽이 10~21일 상리양궁장에서 훈련한다고 15일 밝혔다.

가포르 양궁 클럽 20여 명은 아침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훈련한다.

이번 방문은 1997~1999년 서구청 양궁단에 몸담은 최미진 가포르 양궁클럽 대표의 추천으로 이뤄졌다.

미국 주니어 국가대표 박준서(17)군도 이달 초부터 상리양궁장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나준식 서구청 양궁부 감독은 "국제적인 교류를 통해 서로 간의 양궁 실력이 향상하길 바란다"고 했다.

sos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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