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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동아시아 최대 사이클 대회 `투르 드 코리아` 서울서 마지막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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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사진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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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12~16일 국제사이클연맹(UCI) 공식 국제도로사이클대회 '투르 드 코리아(Tour de Korea)'가 열려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투르 드 코리아는 국내 최대이자 동아시아 최고 규모의 도로일주 사이클 대회로, 명칭은 프랑스 전국을 일주하는 사이클 대회인 '투르 드 프랑스'를 본떠서 지었다.

투르 드 코리아는 대한민국을 돌며 자전거 레이스를 펼치는 대회다. 도로용 싸이클인 로드바이크로만 출전할 수 있다.

경주 거리는 총 605.2km로, 대회 첫날은 군산에서 63.3km, 둘째날은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단양까지 165.5km, 셋째날은 단양에서 삼척까지 180.8km, 넷째날은 삼척에서 고성까지 129.4km, 마지막 날인 16일은 서울에서 66.2km를 진행한다.

코스로는 국제 사이클 연맹(UCI)에 등록된 프로팀들이 참여하는 엘리트 코스와 일반 아마추어들이 참여하는 스페셜 코스가 있다.

UCI가 인정하는 대회이긴 하나, 랭킹 포인트와는 관계가 없다. 프로선수가 아닌 일반 아마추어가 스페셜 코스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이전 사이클 대회에서 8~9개의 스테이지를 완주하거나 프리테스트를 통과해야 한다.

[디지털뉴스국 최서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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