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시스】 박다예 기자 = 세계 구급대원 전문응급처치술 경연대회에 출전한 경기도 대표팀의 경연모습. 2019.06.16 (사진 = 경기도 제공)phot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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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박다예 기자 = 경기도 소방관들이 최근 소방기술 경연대회에서 잇달아 우수한 성적을 올렸다.
16일 도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1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세계응급의학회 주관 '세계 구급대원 전문응급처치술 경연대회'에서 도 소방관이 1위를 차지했다.
광주소방서 소속 박재권 소방위, 용인소방서 이정호 소방장, 이무송 소방교, 황병훈 소방사 등 4명이 전문심장소생술 경연에서 최우수상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응급의학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한국 2팀, 일본 2팀, 대만 1팀, 말레이시아 2팀 등 4개국 7개팀 28명이 참가했다.
앞서 도 소방재난본부는 11~13일 천안 중앙소방학교에서 소방청이 주관한 제32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종합 2위를 차지했다.
화재, 구조, 구급 등 4개 종목으로 치러진 대회에서 도는 전 종목에서 고른 성적을 거두며 창원에 이어 전국 2위를 달성했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안전에 대한 경기도의 아낌없는 투자와 현장위주의 강도 높은 훈련이 좋은 결과를 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경기도 소방의 위상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pdy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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