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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유병훈 아산부시장, 폭염대비 무더위쉼터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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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유병훈 아산부시장(왼쪽 두번째)이 14일 탕정면 도로변 그늘막 외관 및 작동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제공=아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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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아시아투데이 이신학 기자 = 유병훈 아산시 부시장이 때 이른 폭염에 대비해 무더위쉼터와 도로변 그늘막을 현장 점검했다.

16일 아산시에 따르면 유병훈 부시장은 지난 14일 안전총괄과 직원들과 함께 탕정면행정복지센터 앞 횡단보도에 설치된 도로변 그늘막의 외관과 작동상태를 점검하고 “시민들이 다치지 않게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갈산1리 경로당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냉방시설 가동상태를 직접 살피고 어르신들의 안부확인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폭염 시 활용할 수 있는 간단한 건강관리 수칙을 설명했다.

유 부시장은 “폭염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어르신들이 건강관리를 위한 수칙을 준수하시길 바라며 폭염이 가장 심한 정오에서 오후 4시까지 야외 작업 등을 자제해 달라”고 말했다.

또 “관계공무원들은 무더위쉼터 현장을 수시로 확인해 폭염예방 수칙 이행과 냉방기 정상작동 등 운영여부를 체크해 달라”고 지시했다.

시는 폭염에 대비해 15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각 읍·면·동에 무더위쉼터 238개를 운영하고 있으며 도로변 그늘막은 올해 20곳 이상 설치해 총 40곳 이상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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