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7 (금)

서울케어 건강돌봄 서비스 공모 광진구 ‘어르신 건강 돌봄’ 선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 광진구는 서울시 주최 ‘서울케어 건강돌봄 서비스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서울케어-건강돌봄은 지역사회 맞춤형 케어의 선도적 모델로, 고령사회에 건강을 중심으로 생활환경까지 평가해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통합서비스이다.

광진구는 김선갑 구청장 공약사업으로 올해부터 ‘중곡지역 어르신 건강돌봄서비스’를 신규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7월부터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중곡 지역 어르신 건강돌봄서비스는 어르신과 취약계층 거주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에 맞는 건강돌봄서비스 제공으로 급속한 노령화에 대비하는 사회안전망 구축 및 어르신의 건강한 삶 유지를 목표로 두고 있다. 보건소에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사, 정신건강전문요원 등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건강돌봄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해 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 가정을 방문, 포괄적인 건강평가, 영양·운동 서비스 제공, 재돌봄 사후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한다.

김선갑 구청장은 “건강돌봄팀이 지역주민을 찾아가 생활환경까지 포괄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해주는 통합돌봄을 시행해 주민들이 정든 지역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건강돌봄이 초고령사회를 대비하는 지역사회 통합 돌봄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연직 선임기자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