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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김종영 영일화성 대표, 저서 '창업에서 장수기업으로'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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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40년 전통의 장수기업 대표가 경영 비결을 정리한 책이 출간해 화제다.

김종영 영일화성 대표는 직장생활 20년, 기업운영 40년을 합쳐 총 60년의 현장 경험과 9년간의 학사-석사-박사 과정을 거치며 축적한 지식을 바탕으로 최근 저서 '창업에서 장수기업으로'를 출간했다.

1933년생인 김 대표는 지난 1960년대에 규산 나트륨 제조공장에 입사해 생산기술을 배우고 익힌 뒤, 1979년 본인 이름을 딴 '영일화성'을 창업했다. 이후 지속적인 연구개발에 매진한 결과 현재 10여 건의 발명특허와 지적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다.

'창업에서 장수기업으로'는 창업의 기초, 성장과 성숙단계, 쇠퇴방지와 장수기업 크게 3가지 부분으로 구성돼 있다. 선임연구원들의 실증과 경영성공 사례를 담아 창업의 핵심요소를 다루고, 창업자들이 직면하는 어려운 문제를 쉽게 풀 수 있도록 다양한 해법을 제시한다.

중소기업중앙회장, 숭실대학교총장, 명문장수기업연구회장 등의 추천을 받았으며, 경영학을 공부하는 학생들과 학자,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 장수기업을 꿈꾸는 경영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표는 "창업 후 조기폐업이 한 개인, 가정을 넘어 사회 문제로 대두되는 실정에서 사회안전번영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책을 쓰게 됐다"며 "본 저서가 우리나라 중소기업들이 성장해 장수기업으로 나아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뉴스핌

[사진=중소기업중앙회]




204mk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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