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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김종영 영일화성 대표, '창업에서 장수기업으로'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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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의 현장 경험 고스란히 녹아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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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진희정 기자 = 친환경 접착제 전문업체 영일화성의 김종영 대표가 '창업에서 장수기업으로' 책을 펴냈다.

김종영 대표는 직장생활 20년, 기업운영 40년 총 60년의 현장 경험과 9년간의 학사·석사·박사 과정을 거치며 축적한 지식을 바탕으로 최근 저서를 출간했다.

1933년생인 김 대표는 1960년대에 규산 나트륨 제조공장에 입사해 생산기술을 배우고 익힌 뒤 1979년 본인 이름을 딴 '영일화성'을 창업한 후 지속적인 연구개발에 매진한 결과 현재 10여건의 발명특허와 지적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다.

책은 창업의 기초, 성장과 성숙단계, 쇠퇴방지와 장수기업 크게 3가지 부분으로 구성하고 있으며, 선임연구원들의 실증과 경영성공 사례를 담아 창업의 핵심요소를 다뤘다. 또 창업자들이 직면하는 어려운 문제를 쉽게 풀 수 있도록 다양한 해법을 제시한다.

이 책은 중소기업중앙회장, 숭실대학교총장, 명문장수기업연구회장 등의 추천을 받았으며 저자의 실제 경험에서 나온 값진 내용으로 채워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종영 대표는 "창업 후 조기폐업이 한 개인, 가정을 넘어 사회 문제로 대두되는 실정에서 사회안전번영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책을 쓰게 됐다"며 "우리나라 중소기업들이 성장해 장수기업으로 나아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hj_j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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