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4 (토)

`매출액 비례 적금 자동이체` 신한은행, `가맹점 Swing 적금` 선보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매일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신한은행은 카드 매출액의 일정 비율에 해당하는 금액을 매일 저축할 수 있는 '신한 가맹점 Swing 적금'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적금은 매일 입금되는 카드 매출액 중 일정 비율에 해당하는 금액을 자동이체해서 적립하는 적금이다.

이 상품의 납입한도는 일 5만원, 월 100만원이며 적금 신규시 고객이 매출액 입금액 중 적립할 비율을 정할 수 있다. 가입 대상 고객은 신한은행 계좌를 카드 매출액 입금계좌로 사용하고 있는 개인사업자며 적립할 수 있는 비율은 최대 20%다.

1년 만기로 출시된 '신한 가맹점 Swing 적금'의 기본금리는 연 1.5%, 최고 금리는 연 3.1%이다. 매출액이 입금되는 카드사 개수에 따라 최대 1.6%까지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또 적금 신규 이후 6개월부터는 개인사업자 고객이 부가가치세, 소득세 등 세금 납부와 관련해 일시적으로 목돈이 필요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특별 중도해지도 가능하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