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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세종시 건축물 안전관리 지원 '지역 건축 안전센터' 7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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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행복도시 건설현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세종=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세종시는 7월부터 건축물 안전관리를 종합적으로 지원할 '지역 건축 안전센터'(이하 센터)를 설치 운영한다.

전문성이 필요한 건축·구조 기준 등 기술적인 사항을 확인·검토하게 될 센터는 건축사·구조기술사 등 전문가 2명을 포함한 실무 태스크포스(TF)팀으로 구성됐다.

기존 건축물의 안전 점검, 유지 관리를 지원하는 역할도 맡는다.

센터는 안전에 취약한 소규모 건축물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공사장 안전관리를 비롯해 지진·화재 등에 대한 안전 업무도 수행한다.

시는 센터 업무를 볼 건축사와 구조기술사를 새로 채용해 7월 말까지 배치할 방침이다.

정채교 건설교통국장은 "건설현장, 노후 건축물 등에 대한 종합적인 안전관리를 펼쳐 안전한 행복도시를 건설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jun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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