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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롯데자산개발, 대구시와 수성의료지구 롯데몰 사업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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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자산개발이 대구 수성의료지구 롯데몰 사업에 나선다.

조선비즈

롯데자산개발 이광영 대표이사(가운데)와 대구시 권영진 시장(왼쪽),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이인선 청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자산개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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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자산개발은 이광영 대표이사가 17일 대구시청 상황실에서 권영진 시장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이인선 청장과 롯데몰 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롯데자산개발과 대구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그동안 롯데자산개발은 수성의료지구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유통시설을 선보이기 위해 다각도에서 자세히 사업 검토를 진행했다.

롯데자산개발 이광영 대표는 "520만 대구·경북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솔루션센터로서의 기능을 통해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자산개발은 2017년 12월 수성의료지구 유통상업용지를 1256억원에 사들여 쇼핑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진혁 기자(kinoey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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