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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10대 청소년과 어른들, 새벽 패싸움 소동…흉기 휘두른 여고생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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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연합


아시아투데이 서현정 기자 = 경기 부천에서 술에 취해 성인들과 패싸움을 벌이다 흉기를 휘두른 여고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17일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6일 새벽 4시30분께 부천역 앞에서 박모양(17) 등 청소년 3명이 성인 남성 4명과 패싸움을 벌였다.

양쪽 모두 술에 취한 상태였으며, 이 가운데 박양은 근처 편의점에서 사 온 흉기를 휘둘러 성인 남성 3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입건됐다.

경찰은 "패싸움을 벌인 박양 등 청소년 3명과 성인 남성 4명 모두 '자신들이 맞았다'고 주장하고 있다"며 "주변 CCTV 등을 확보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한 뒤 혐의가 확인된 사람은 모두 입건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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