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는 10년 연속으로 이 사업에 선정됐으며, 이번에 선정된 전국 68개 대학 가운데 세 번째로 많은 금액을 받는다.
교육부는 지난해 이 사업에 선정된 대학을 대상으로 △대입전형 단순화 및 투명성 강화 △대입전형 공정성 제고 △학교교육 중심 전형 운영 △고른기회전형 운영 △대입전형 운영 여건 △사업 계획·집행 등을 종합 평가했다.
이를 토대로 지난달 7일 중간평가 결과를 발표한 이후 17일 추가선정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동아대는 학생부종합전형 운영 공정성에서 호평을 받고, 다양한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 활성화로 학생의 대입준비 부담을 줄였다. 교사의 진로진학 지도 역량 강화에 기여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동아대는 중·고교 및 교육청 연계 강화, 정보 소외지역을 중심으로 △대입전형 안내 확대 △학생과 학부모의 대입 부담 완화 △고른기회전형 입학생의 학업역량 강화 △학교생활 적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등을 진행하고 있다.
권한용 동아대 입학관리처장은 "앞으로 동아대에서 주최하는 고교생 참가 입시 관련 프로그램의 규모를 더욱 확대해 지역 대표대학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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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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