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대학경제 권태혁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순천대학교가 17일 오전 11시 전라남도 영광군청 대회의실에서 e-모빌리티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순천대와 교육기관, 전라남도, 영광군을 비롯한 지자체,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공공기관, 자동차부품연구원 등 연구기관이 참여했다.

이날 협약에 참여한 각 기관은 e-모빌리티 신규사업 발굴, 연구개발, 기술사업화, 인력양성, 규제자유특구, e-모빌리티 엑스포, 법·제도 개선, 정책 발굴, 공동사업 수행 등을 통해 지역 e-모빌리티산업 발전에 협력한다.

순천대 고영진 총장은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 전남의 미래 신성장산업인 e-모빌리티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우리 대학의 전기전자공학부 및 기계우주항공공학부 등을 중심으로 대학 구성원 모두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약식에는 고 총장과 심춘보 산학협력부단장, 전라남도 김영록 도지사, 이장석 도의원, 장세일 도의원, 영광군 김준성 군수, 강필구 군의회 의장 등 군의원, 전남대 정병석 총장, 목포대 박민서 총장과 권병윤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 윤종기 도로교통공단 이사장, 허남용 자동차부품연구원장, 오재학 한국교통연구원장, 박영태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 이사장, 권용범 한국전기이륜형자동차협회 이사장, 정순남 한국전지산업협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권태혁 기자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