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총 사업비 10억 5천만원을 투입하여 노후된 전시관 내외부 시설물을 교체하고 농업의 과거와 현재,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는 농업전시관으로 새롭게 단장한다.
특히, 장애인 편의를 위한 엘리베이터 설치와 동선을 고려한 내부 설계로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의 이용을 쉽게 하고 어린들이 이용할 수 있는 투호던지기, 제기차기, 윷놀이 체험을 야외 전시관 주변에서 할 수 있게 설계됐다.
2층 농업의 미래관에서는 '나도 미래의 농부' 라는 VR체험을 통해 첨단과학이 접목된 농업을 체험하는 코너를 마련하여 청소년들에게 농부에 대한 꿈을 꿀 수 있도록 조성될 예정이다.
평택시농업박물관은 오는 11월12일 새단장을 마치고 오픈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