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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국제뉴스) 조창화 기자 = 함안군의회(의장 박용순)는 17일부터 오는 7월 1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255회 함안군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박용순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정례회를 통해 의회와 집행부간의 상호견제와 협력의 조화 속에 우리 함안군이 나아가야 할 발전방향이 제시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례회 첫 날인 17일은 개회식에 이어 제255회 함안군의회 제1차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과 2018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 안, 군수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의결하였다.

18일부터 19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 별로 '함안군 아동 급식지원 조례안' 등 7건의 조례안을 심사하고, 7월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정례회 기간 주요사업장 현장방문을 통해 사업진행 상황과 문제점을 점검하고 2019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도 청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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