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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풍기초등학교, 우리 손으로 세운 우리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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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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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탑에서 순국선열들에 대한 묵념과 헌화를 진행하는 모습 (영주=국제뉴스)백성호 기자 = 풍기초등학교(교장 신의철)는 호국의 달을 맞아 풍기 대한광복단을 찾아가서 역사교육을 실시했다.

김석진 전 교장선생님의 해설을 통해 풍기에 대한광복단기념관이 세워진 이유와 일제강점기 때의 독립운동에 대해 설명과 이어서 영상을 시청하며 대한광복단에 대해 공부했다.

또한 제1전시실부터 제4전시실까지 민족수난과 독립운동, 대한광복단, 영주의 독립운동에 대해 관람했다. 옥외로 나가 추모탑에서 순국선열들에 대한 묵념과 헌화를 진행했다. 마지막 제5전시실에서는 독립운동 의복 체험, 목판화 찍기, 나무 태극기 색칠하기 등의 체험이 이어졌다.

체험이 모두 끝난 후, 기관에서 실제 태극기와 배지, 대한광복단 책자를 기념품으로 나눠주고 소감문을 작성하여 학년별 우수 작성자에게 문화상품권을 수여했다.

이번 역사교실을 통해 선열들에 대한 감사함과 자랑스러움을 느낄 수 있었고 우리 고장에서의 생생한 독립 투쟁의 현장을 몸소 배울 수 있었던 소중한 체험의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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