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3 (화)

이슈 한반도 덮친 미세먼지

전국 맑고 낮 최고 31도 더위…미세먼지 ‘좋음’~‘보통’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데일리

(사진=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데일리 박일경 기자] 오늘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다.

1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5~21도로 평년(18~21도)보다 조금 낮거나 비슷하겠으나 낮 최고기온은 26~31도로 평년(24~29도)보다 높겠다. 특히 서울은 낮 최고기온이 30도까지, 대구와 경주 등은 31도까지 오르겠다.

기상청은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올라 덥겠다”며 “보건·축산 등 폭염 피해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단계로 예상된다. 서해상은 짙은 안개 끼는 곳이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주문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높이로 일겠다. 먼 바다 파고는 동해 0.5~2.0m, 남해·서해 0.5~1.5m로 예보됐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