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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02 (금)

    이슈 최저임금 인상과 갈등

    홍남기 "최저임금 인상률 3% 안 되는 수준… 적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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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투데이 한지연 , 박선영 인턴 기자] [the300]12일 기재위 전체회의서 "2분기 성장률 플러스 될 것"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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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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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률이 전년 대비 2.9%로 결정된 것과 관련,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 안 되는 수준이기 때문에 적절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1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예산안 심사에 출석해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률이 적절하다고 보느냐"는 심재철 자유한국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앞서 밤샘 논의 끝에 이날 새벽 내년도 최저임금을 8590원으로 결정했다. 올해 최저임금인 8350원보다 240원(2.9%) 인상하는 수준이다.

    홍 부총리는 "동결해야 하지 않았나"는 심 의원의 질의에 "최저임금위원회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답했다. 이어 최저임금 차등적용에 대해서는 "최저임금위원회에서 힘들다고 했기 때문에"라며 반대의 뜻을 밝혔다. 주휴수당 개편과 관련해서도 "지금으로선 검토한 바가 없다"고 답했다.

    정부는 최근 2년간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과 관련해 고용 감소 등 일부 부작용이 발생하자 '속도조절론'을 제시해왔다.

    이어 홍 부총리는 2분기 성장률이 역성장할 것이란 우려에는 "결코 그렇지 않다"며 "플러스(+)로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1분기 국내총생산(GDP)성장률은 마이너스(-) 0.4%를 기록했다. 또 기재부가 예측한 2.4%의 경제성장률을 낮출 계획이 있느냐는 질의엔 "현재로서 없다"고 답했다.

    한지연 , 박선영 인턴 기자 vividh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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