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콩에서 10만 명이 넘는 시민이 참여한 '범죄인 인도 법안'(송환법안) 반대 시위가 열렸으며, 경찰의 시위대 해산 과정에서 격렬한 충돌이 발생했습니다.
일부 시위대는 도로 표지판과 병, 벽돌 등을 경찰에 던졌으며, 경찰은 시위대에 달려들어 최루 스프레이를 뿌리기도 했는데요.
홍콩 당국은 이날 시위 현장에 경찰 2천 명을 배치했으나, 시위대의 도로 점거 등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편집: 박서진>
<영상: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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