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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갈치김밥, 제주도 뱃사람들이 먹던 '놀라운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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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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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닷컴] 방송에서 소개된 갈치김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7일 방송된 SBS '모닝와이드'에서는 제주도에서 31년째 영업 중인 노포의 갈치김밥이 소개됐다.

갈치 김밥은 일반 사람들에게는 생소한 음식이지만 제주도 뱃사람들에게 익숙한 음식이라고 한다. 뱃사람들은 예전부터 갈치회를 김과 함께 싸먹곤 했다고.

갈치김밥에는 김밥집 사장 남편이 매일 직접 잡아온 갈치가 쓰인다. 잡아온 살코기만 발라내 해풍에 말린 뒤 쌀뜨물에 통계피를 넣어 비린내를 제거한 뒤 튀겨준다.

사각 나무틀에 갈치 튀김, 단무지 등을 넣고 싸준 뒤 매콤한 한치 무침을 곁들이면 된다.

손님들은 "부드럽지만 (갈치 튀김) 겉은 바삭하다", "인생 김밥이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엑스포츠뉴스닷컴 온라인이슈팀 press1@xportsnews.com / 사진=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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