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9 K-FARM 귀농·귀촌 박람회'에서 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이 강연을 하고 있다. 농협 제공 |
2019 K-FARM 귀농·귀촌박람회가 18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일산 킨텍스 2전시장 7홀에서 개최한다.
18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9 K-FARM 귀농·귀촌 박람회'에서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허식 농협중앙회 부회장, 이상욱 농민신문사장, 안상수 국회의원,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김천주 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장, 텔런트 김성환, 오병석 농림축산식품부 차관보. |
‘농업에서 희망을 농촌에서 미래를’이라는 슬로건을 기치로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통해 농촌에 활력을 가져다주고, 농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우수마을 전시관, 귀농·귀촌 상담관, 전원주택관, 농기자재관, 미래농업관 등 총 503개 부스로 운영되는 수도권 최대 귀농·귀촌 박람회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2018년 농협중앙회에서 선정된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가꾸기 경진대회 수상 마을’을 소개하고, 팜스테이 농촌체험관을 조성함으로써 도시민들에게 농촌마을의 다양한 풍경들을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18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9 K-FARM 귀농·귀촌 박람회'에서 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오른쪽 두번째)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전시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
이날 박람회 현장에 참석한 김병원 회장은“이번 박람회가 귀농귀촌을 희망하시는 분들과 농업농촌을 이끌어갈 미래세대에게 농업농촌의 비전을 확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또한“성공적인 귀농·귀촌을 통해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농업 발전에 기여해서 청년실업도 함께 해결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지차수 선임기자 chas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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