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국무부 청사에서 열린 '종교의 자유 증진을 위한 장관급회의' 기조연설을 통해 "중국은 우리 시대 최악의 인권 위기의 본거지 중 하나”라며 이같이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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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장관은 지난달 4일 중국 톈안먼(天安門) 민주화 운동 30주년을 맞아 발표한 성명을 통해서도 신장 지구 종교 탄압과 인권 유린을 비판한 바 있다.
한편 중국 정부는 지난 12일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 등 37개국이 신장 지구 인권 상황을 지지를 표명했다고 밝히는 등 미국의 주장에 반발하고 있다.
kckim1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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