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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청연한방병원 원외탕전실 보건복지부 인증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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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권 원외탕전실 첫 인증

뉴스1

이상영 청연한방병원 대표원장.© News1

(서울=뉴스1) 음상준 기자 = 청연한방병원은 원외탕전실이 보건복지부가 시행하는 원외탕전실 인증(일반한약)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원외탕전실은 의료법 시행규칙에 따라 의료기관 외부에 별도로 설치하고, 한의사 처방으로 탕약과 환제, 고제 등의 한약을 전문적으로 조제하는 시설이다. 2017년 12월 기준으로 98개소가 운영 중이다.

원외탕전실 인증제는 원외탕전실에서 한약을 안전하게 만드는지 검증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다. 탕전 시설과 운영, 원료 입고, 보관, 조제, 포장, 배송 등의 과정을 평가한다. 이 제도는 지난해 9월부터 일반한약과 약침 분야로 나눠 운영되고 있다.

청연한방병원 원외탕전실은 중금속과 잔류농약검사 등 일반한약 분야 139개 기준항목 평가를 통과했다. 인증 유효기간은 2019년 7월부터 2022년 7월까지 3년이다.
s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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