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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국제유가]멕시코만 원유 생산 정상화에 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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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파이낸스

사진=연합뉴스


[세계파이낸스=안재성 기자]18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8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2.6% 떨어진 배럴당 55.30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9월물 브렌트유도 비슷한 시각 2.31% 하락한 배럴당 62.1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허리케인 배리 여파로 일시 중단했던 멕시코만 석유업체들의 원유 생산이 다시 정상화되면서 원유 생산량이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 유가에 하방 압력을 가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금은 전일 대비 0.3% 오른 온스당 1428.10달러를 기록했다.

seilen7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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