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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올리브영 신입사원, '캔들' 만들며 미혼한부모에게 밝은 미래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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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지난 18일 서울 용산구 CJ올리브네트웍스 아카데미에서 올리브영 신입사원들이 미혼한부모에게 선물할 캔들을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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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지혜 기자 = 올리브영 신입사원들이 나눔활동으로 사회에 첫걸음을 내디뎠다.

헬스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은 지난 18일 2019년 상반기 공채 신입사원 17명이 캔들을 만들어 미혼한부모에게 선물하는 나눔활동을 전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올리브영은 2017년부터 홀트아동복지회의 ‘뷰티풀 맘스 데이’ 프로그램으로 신입사원들에게 나눔실천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신입사원들이 사회에도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올해는 밝은 미래를 꿈꾸며 사회에 첫발을 내디딘 신입사원들이 미혼한부모의 밝은 미래도 함께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담아 새롭게 ‘캔들 만들기’ 나눔 활동을 기획했다. 그동안은 입양을 기다리는 아기들의 ‘걸음마 신발’을 직접 만들어 선물해왔다.

신입사원들은 18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CJ올리브네트웍스 아카데미에 모여 만든 캔들 17개를 같은날 홀트아동복지회에 전달했다. 캔들은 오는 8월과 10월에 예정된 미혼한부모 생일 파티 자리에서 선물할 예정이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임직원 봉사활동뿐 아니라 신입사원의 특성을 살린 나눔 활동으로 그룹 철학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올리브영은 ‘여성의 건강한 아름다움’의 중요성을 적극 알리며 임직원 모두가 함께 하는 진정성 있는 나눔 활동을 계속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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