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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경기도교육청, 태풍'다나스(DANAS)'북상 피해 최소화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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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경기도교육청 전경


[수원=스포츠서울 좌승훈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제5호 태풍‘다나스(DANAS)’북상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한 상황 판단과 철저한 대비를 해 줄 것을 지역청과 각 학교에 당부했다.

19일 도교육청은 이날 오후부터 제주, 남부지방, 충청지역 일부 태풍 영향권에 들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강풍 및 호우로 인해 피해가 발생 할 수 있는 취약 시설에 대해 철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하도록 했다.

또 학교 주변 공사장 및 붕괴 위험 지역을 파악해 위험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과 학교현장에 안내하고, 기상 상황에 따라 위험이 예상되면 학교장의 판단 하에 등·하교시간 조정 및 휴업 등을 적극적으로 검토·조치할 수 있도록 했다.

도교육청은 태풍 경보 발령에 따른 신속한 대응을 위해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비상대책반을 운영하고 24시간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간다.

피성주 학교안전기획과장은 “제5호 태풍 다나스가 주말에 한반도를 지나갈 것으로 예상돼 풍수해 피해에 대한 대응이 필요하다”며 “학생, 교직원 등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사고 예방과 철저한 안전 관리 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좌승훈기자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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