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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서울시, 청소년 140여명과 '이동약자 살기 좋은 도시'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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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홍기삼 기자 = 계단 오르기나 공중화장실 이용하기 같은 일상적 이동이 불편한 이동약자(장애인, 어르신, 임산부 등)의 일상 속 편의를 강화하기 위해 서울의 청소년들이 함께한다.

서울시와 서울시 편의시설설치시민촉진단이 함께하는 '제3기 청소년 명예 촉진단 발대식'이 20일 오전 10시 서울 마포청소년수련관 2층 '열린공연나루'에서 청소년 140여 명이 함께하는 가운데 개최된다.

장애인 편의시설 청소년 명예촉진단 발대식은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에 의거, 이동이 불편한 약자를 위한 편의시설의 필요성을 청소년들에게 알리며 장애인에 관한 인식 개선 교육을 통해 편견 없는 올바른 시민의식 형성을 지향하고자 마련됐다.

청소년 명예 촉진단원은 서울시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과 대학교 재학생들로 구성되며, 이번 행사에 약 140명의 청소년 명예 촉진단원이 위촉될 예정이다.

강연 종료 후 '차별 없이 모두가 행복한 서울, 장애를 인정하고 함께하는 서울'이란 슬로건으로 서울시편의시설설치시민촉진단과 청소년 명예 촉진단이 함께 장애인식개선 가두 캠페인을 펼친다.
argu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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