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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리한나의 ‘펜티 뷰티’ 9월 국내 진출…면세점 3사 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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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팝스타 리한나가 만든 색조 화장품 브랜드 펜티 뷰티(Fenty Beauty)가 오는 9월 국내 시장에 진출한다.

조선비즈


펜티 뷰티는 2017년 리한나와 프랑스 명품 기업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의 자회사인 뷰티 브랜드 인큐베이터 켄도와의 합작으로 탄생한 메이크업 브랜드로, 9월 3일 롯데 면세점, 신세계 면세점, 신라 면세점을 통해 국내 시장에 첫 선을 보인다.

펜티 뷰티는 ‘모두를 위한 뷰티’라는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전 세계인을 위한 색조 화장품을 선보인다. 단순히 다양한 인종의 피부색을 고려한 제품이라는 의미를 넘어 포괄성이라는 가치를 내세웠으며, 리한나가 무대 위에서나 일상에서 즐기는 화장법을 기반으로 ‘펜티 페이스’라는 개념을 제시했다.

김은영 기자(keys@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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