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제5호 태풍 다나스가 내일 전국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오늘 오후 6시부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3단계를 가동했습니다.
행안부는 진영 장관 주재로 중대본 회의를 열고 최고수준의 재난대응태세로 전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북상하는 태풍과 장마전선에 동반된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최고 700㎜의 많은 비가 예보됨에 따라 호우피해 대책을 중점 점검했습니다.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은 모든 부처와 지자체에서는 비상체계를 가동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인명피해 우려가 있는 지역은 사전에 대피하고 위험지역은 출입통제를 강화하는 등 피해 예방에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류충섭 [csryu@ytn.co.kr]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YTN 화제의 뉴스]
'집행유예' 석방된 황하나, 구치소 향해 숙이며 한 말
KBS, 日불매 보도에 한국당 로고 사용…공식 사과
유튜브 방송에 출연했던 롯데제과 직원 투신 소동
"비밀번호 적어두지 마세요" 택배업계에 요청
"졸린데 쉴 시간 없을 땐 5만원짜리 창밖으로 들고…"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