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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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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쎈 인터뷰] 강동훈 킹존 감독, "키아나, 우리도 준비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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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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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종로, 고용준 기자] "순위나 연승에 너무 의미 부여를 하기 보다는 우리 스스로의 완성도로 평가해야죠,"

젠지전을 앞두고 만난 강동훈 킹존 감독은 경기력의 기복에 대한 우려를 숨기지 않았다. 킹존은 20일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2019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서머 스플릿 젠지와 2라운드 경기를 벌인다.

OSEN과 만난 강동훈 킹존 감독은 '순위와 연승을 하고 있으면 기분은 좋을 수 밖에 없다. 그렇지만 순위나 연승에 너무 의미를 부여 하기도 힘들다. 팀의 완성도에 선수단 전체가 만족하고 평가해야 한다"라고 담담하게 젠지전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이어 강동훈 감독은 "아직 기복이 심하다. 지난 한화생명전에서도 2세트 경기력적인 면에서 피드백을 해야 할 점들이 많았고, 선수들도 이를 충분히 의식하고 있었다. 계속 수차례 말씀드렸지만 더 발전하는 팀이 되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최근 분위기를 타고 있는 젠지에 대해 강 감독은 "젠지는 매년 말하지만, 강팀이다. 우리가 최선을 다해 준비했고, 경기에 임할 생각"이라고 각오를 밝히면서 "키아나는 준비한 카드 중 하나다. 여러가지 상황과 조합이 맞는다면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다"라고 신규 챔피언 키아나에 대해 말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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