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제공 |
롯데백화점은 2019년 추석 선물세트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전 예약 판매 기간은 이달 22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로 28일간 진행한다.
이번에 진행되는 사전 예약 판매 품목은 축산, 과일, 수산 등 신선 식품 40여종과 건강식품 40여종, 주류 15여종, 가공식품 60종 등으로 구성됐다. 선물세트를 사전 예약하면 정상가격 대비 최소 15%에서 최대 80% 가량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은 명절 대표 상품인 신선식품 선물세트를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대표적으로 ‘한우정육 특선 1호’를 31만8800원에, ‘호주산 청정우 1호 세트’를 16만8000원에, ‘영광법성포 굴비세트 8호’를 12만원에 정상가 대비 2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현대백화점(069960)도 다음달 12일부터 25일까지 14일간 압구정본점, 무역센터점 등 전국 15개 점포에서 ‘2019년 추석 선물세트 예약 할인전’을 진행한다.
현대백화점은 예약 판매 기간 동안 정육, 수산물, 청과, 건강식품 등 명절 인기 품목 약 200여 개 선물세트를 5~30%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추석 선물세트 대표 상품으로는 1등급 찜갈비·국거리·불고기 등으로 구성된 한우 순우리 난(蘭) 25만원(판매가 27만원, 8% 할인), 영광 봄굴비 죽(竹) 32만원(판매가 37만원, 13.5% 할인), 제주 옥돔 매(梅) 29만원(판매가 32만원, 9.3% 할인) 등이 있다.
신세계백화점 역시 8월 2일부터 25일까지 총 24일간 추석 선물세트 예약 판매에 나선다.
예약 판매 세트 품목은 배, 사과, 곶감 등 농산 25품목, 한우 등 축산 31품목, 굴비, 갈치 등 수산물 21품목, 건강식품 52품목 등으로 구성됐다.
명절 최고 인기 상품으로 꼽히는 한우는 5~10%, 굴비는 최대 25%, 청과는 10~15%, 곶감∙건과는 20~30%, 와인은 20~70%, 건강식품은 10~70% 가량 할인된다.
심민관 기자(bluedrago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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