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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토트넘 유벤투스' 손흥민, 호날두 유니폼 땀 냄새에도 흥 폭발 "오늘 잠 못 잘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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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사진: 유튜브)



[한국금융신문 신지연 기자] 손흥민이 유벤투스 호날두와 유니폼을 교환해 화제다.

토트넘은 지난 21일, 2019 ICC 첫 경기에서 맞붙은 유벤투스를 3대2로 승리했다.

종료 직후 손흥민은 호날두의 곁으로 다가가 유니폼 교환을 제안했다. 두 사람은 이날의 경기로 땀에 젖은 상태에도 개의치 않앗다.

평소 호날두를 우상하며 존경하는 선수로 꼽아왔기에 그는 땀 냄새를 살짝 맡는가 하면 다시 한 번 기분이 좋아진 듯 알리 앞에서 흥겨운 댄스를 췄다.

온라인에서는 "오늘 잠 못 잘 듯", "성공한 덕후", "진짜 행복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신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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