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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금토일 3일,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에 몰린 3만여 인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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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견본주택을 둘러보는 방문객들. /사진=롯데건설



[한국금융신문 조은비 기자] 롯데건설이 지난 19일 문을 연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견본주택에 오픈 3일간 약 3만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22일 밝혔다.

청량리역 주상복합 마지막 분양단지인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은 뜨거웠다. 롯데건설 측은 찌는 듯한 무더위에도 견본주택 입장에 약 2시간이 소요될 정도로 긴 대기줄이 형성됐다며 현장의 열기를 전했다. 그동안 수차례 분양이 연기되면서 시장의 관심이 높아진 탓이다.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1순위 해당지역, 26일 1순위 기타지역, 29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는 8월 2일 발표될 예정이며, 8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당첨자 대상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는 지하7층~지상 최고 65층 5개 동에 아파트를 비롯해 오피스텔, 오피스, 호텔 등이 조성되는 복합단지다. 아파트는 4개 동에 총 1425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조합원 몫을 제외한 전용면적 84~177㎡ 1263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 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84㎡ 10개 타입 1163가구 ▲102㎡ 1개 타입 90가구 ▲169~177㎡ 펜트하우스 4개 타입 10가구 등이다.

분양관계자는 “강북에서 가장 높은 65층 높이와 국내 최다 환승역(10개 노선) 청량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강북 랜드마크 단지로 주목 받고 있다”고 전했다.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견본주택은 성동구 행당동 294-7 (지하철 2호선 왕십리역 9번 출구 주변)에 있으며, 입주는 2023년 7월 예정이다. 문의 1566-4910.

조은비 기자 goodra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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