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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 (화)

어린 자녀와 함께 볼만 한 새로 나온 그림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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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이빛나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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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시 성경 / 코린 오라녀 지음 / 마리케 텐 베르허 그림 / 서지연 옮김 / 생명의말씀사 펴냄

성경에 나오는 7가지 이야기를 동시(童詩)로 읽을 수 있는 그림책 <동시 성경>이 출간됐다.

책은 아이들의 감성 발달에 도움을 주는 의성어와 의태어를 풍부하게 사용한 동시에 곡조를 붙여 부르도록 안내해 성경을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흑백 위주의 대비가 뚜렷한 그림으로 시각이 발달 중인 신생아부터 색칠놀이를 즐기는 6세 어린이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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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메달보다 멋진 꿈이 있어요 / 양영자, 전광 원작 / 다빛 지음 / 이승애 그림 / 생명의말씀사 펴냄

88서울올림픽 금메달리스트에서 몽골 선교사로 변신한 양영자 선교사의 에세이 <주라, 그리하면 채우리라>가 어린이 책으로 다시 나왔다.

책 <금메달보다 멋진 꿈이 있어요>는 양영자 선교사가 어린 시절 탁구를 시작할 때부터 금메달이라는 목표를 달성한 후, 고난을 겪고 몽골 선교사와 꿈나무 탁구 교실 지도자로 다시 서기까지의 여정을 통해 양 선교사의 삶을 이끌어 간 하나님의 사랑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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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블 컬러링북 / 이승애 지음 / 생명의말씀사 펴냄

성경 속 주요 이야기들을 색칠해 표현하는 <바이블 컬러링북>이 발간됐다.

하나님의 구원 이야기가 담긴 총 28가지의 성경 속 장면들을 어린이들이 직접 채색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각 이야기마다 함께 색칠하면 좋을 가족들을 추천해 온 가족이 함께 성경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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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은 하나님의 구원이야기란다 / 세실리에 포더 글 / 구스타보 마잘리 그림 / 생명의말씀사 펴냄

신구약 성경에 담긴 50가지 이야기를 풀어낸 그림책 <성경은 하나님의 구원이야기란다>가 나왔다.

책은 하나님의 구원 계획과 사랑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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