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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4 (화)

DGB 글로벌원정대 베트남 봉사…김태오 회장 "디지털 글로벌 뱅킹 그룹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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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태오 DGB금융 회장이 베트남 학생들과 팔찌 만들기를 했다. / 사진= DGB금융지주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DGB금융그룹이 해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DGB금융그룹은 2019년 제3기 DGB글로벌 봉사원정대가 올해 8박 10일 일정으로 진행 중인 글로벌 봉사활동에서 베트남 활동 일정을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DGB글로벌 봉사원정대는 2017년 발족돼 DGB금융그룹 계열사가 진출한 베트남과 라오스에서 봉사활동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DGB금융그룹 전계열사 임직원, DGB 대학생 서포터즈(With-U 대학생 봉사단, DGB대구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등으로 구성돼 올해는 지난해보다 10여명 늘어난 64명이 문화·체육 행사, 교육 봉사, 시설 건립 등 다양한 글로벌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은 “디지털 글로벌 뱅킹(Digital Global Banking)으로 세계적인 그룹으로 나아가는 DGB금융그룹은 해외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신뢰받는 일류 금융그룹의 토대를 닦겠다”고 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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