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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6 (일)

중형 세단 최초 연비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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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중형 세단 최초로 '연비 20㎞/L' 이상을 달성한 현대차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사진〉가 22일 출시됐다. 기본 타이어(16인치)를 장착한 모델의 복합 연비는 20.1㎞/L이며, 내장형 블랙박스 격인 '빌트인캠'이 장착된 모델은 19.8㎞/L로 인증받았다.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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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 소비자는 차 지붕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차량의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는 '솔라루프 시스템'을 추가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야외에서 하루 6시간 정도 충전할 경우, 1년이면 1300㎞를 더 달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가격은 2754만~3599만원.

윤형준 기자(bro@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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