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제주©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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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승환 기자 = 롯데호텔제주는 오는 31일까지 가을 바캉스 패키지 '이른 가을의 쉼'을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여름이 아닌 가을에 휴가를 즐기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가을 바캉스 패키지를 미리 선보이는 것이다.

이 패키지는 '베이직형'과 '조식형'으로 구성됐다. 베이직형은 호텔의 고즈넉한 '더 라운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음료권 2매를 제공한다. 조식형 서비스에는 1박당 2인 조식이 포함됐다.

두 타입 모두 수영장에서 쓸 수 있는 쿠션 1개를 제공한다. 2박 이상 연박한 고객은 미니바를 1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 실내수영장, 사우나, 체련장이 있는 피트니스 클럽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김포 롯데몰 무료 주차, 제주공항 왕복 셔틀버스, 체크인 시 1회 무료 발렛 서비스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디럭스 가든 객실 1박 투숙 기준 베이직형 가격은 21만원, 조식형 25만원이다.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이 패키지를 사용할 수 있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가을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상품"이라며 "투숙 기간 실력파 뮤지션들의 수준 높은 라이브 공연·동요 재즈·인기 뮤지컬 OST 등을 즐길 수 있다"고 소개했다.
mr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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