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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한국은행, 공개시장운영 금융기관 31개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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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한재희 기자]한국은행은 공개시장운영에 참여할 수 있는 금융기관 31개사를 선정했다.

한국은행은 23일 현행 공개시장운영 대상기관의 유효기간이 이달 31일로 만료됨에 따라 향후 1년간(2019.8.1~2020.7.31일) 공개시장운영에 참여할 수 있는 31개사의 금융기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공개시장운영규정’에 따라 통화안정증권 낙찰·유통 실적, 환매조건부증권매매 낙찰·거래 실적 및 정책 호응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한은은 설명했다.

부문별로는 ‘통화안정증권 경쟁입찰‧모집 및 증권단순매매’ 대상기관으로 20개사, ‘환매조건부증권매매’ 대상기관으로 22개사, ‘증권대차’ 대상기관으로 9개사를 각각 선정했다. 환매조건부증권매매 대상기관으로 선정된 은행의 경우 통화안정계정 대상기관으로 자동 선정된다.

한국은행은 이들 대상기관과의 거래를 통해 앞으로도 효율적이고 원활한 유동성조절을 도모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재희 기자 han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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