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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7 (월)

[바캉스 특집]아모레퍼시픽그룹, 얼려 쓰는 '아이스뷰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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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사

아이스뷰티 스킨케어./아모레퍼시픽그룹


[바캉스 특집]아모레퍼시픽그룹, 얼려 쓰는 '아이스뷰티' 출시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얼려 쓰는 화장품인 '아이스뷰티 스킨케어'를 출시했다. 그룹 내 8개 브랜드에서 총 8개 품목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여름철 열기로 달아오른 피부, 피부 탄력저하, 과도한 피지분비 등의 문제를 빠르게 해결해 주고자 개발됐다. 제형의 어는점을 낮춰 -15℃~ -20℃의 냉동고에서도 완전히 얼지 않고, 피부에 사용하기 좋은 제형이 유지된다.

특히, 냉동 보관한 제품은 바르는 순간 피부에 있는 열을 단시간에 낮춰준다. 일시적인 해동에 문제가 없도록 설계됐으며, 사용하던 제품을 상온으로 옮겨도 문제 없다. 다만, 가능하면 냉동 보관 및 사용을 추천한다는 게 사측의 설명이다.

8개 품목은 ▲라네즈 워터뱅크 셔벗크림 ▲마몽드 24H 아이스 로즈워터 토너 ▲한율 달빛유자 얼려쓰는 수면팩 ▲아이오페 더마 리페어 아이스 시카크림 ▲이지피지 워터멜론 아이스-스틱 ▲일리윤 그대로 얼려쓰는 마스크 ▲이니스프리 제주 용암해수 크림 마스크 ▲에뛰드 얼려쓰는 알로에 수딩젤로 구성됐다.

아이스뷰티 기술을 연구 개발한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스킨케어연구소 안순애 팀장은 "아이스뷰티는 얼려서 사용하는 신개념 스킨케어로, -15℃ 이하에서도 얼지 않되 사용감도 뛰어난 핵심 제형 기술을 담았다"고 말했다.

김민서 기자 min0812@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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