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에서 파주까지 12박13일 종주…올해로 세 번째 '연례행사'
통일 걷기는 이 원내대표가 2년 전부터 평화, 안보, 생태를 화두로 개인적으로 열어오던 연례행사다.
올해는 노동자, 노년층, 외국인, 대학생 등 40여명의 다양한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이 원내대표도 연차 휴가를 내고 이들과 함께 직접 비무장지대(DMZ)를 따라 걸을 예정이다.
애초 일주일가량 동행하려고 했던 이 원내대표는 추가경정예산(추경) 처리를 위한 7월 임시국회 소집 등을 고려해 일정을 조정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원내대표 측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이해찬 대표의 여름 휴가와 원내 상황 등을 보면서 최소한 하루 이틀이라도 통일 걷기에 참여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발언하는 이인영 |
hanj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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