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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 '고성능 브랜드 N' 리뉴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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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싱 트랙에 i20 WRC 랠리카 프로토 차량 등 전시

내달 4일까지 고객 행사 ‘#DiscoverN’운영

뉴스1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L층 쇼케이스 전경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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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송상현 기자 = 현대자동차는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 고성능 브랜드 N 전시를 리뉴얼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다음달 4일까지 ‘#DiscoverN(#디스커버N)’ 행사 주간도 운영해 N과 관련된 다양한 부대 행사와 즐길 거리도 제공한다.

현대차는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2층의 기존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 전시 공간을 ‘운전의 재미’라는 철학 아래 Δ코너링 악동(Corner Rascal, 곡선로 주행능력) Δ일상의 스포츠카(Everyday Sports Car) Δ레이스 트랙 주행능력(Race Track Capability)을 경험할 수 있는 ‘N 체험존’으로 전면 리뉴얼했다.

N 체험존은 N 레이싱 트랙을 테마로 꾸며졌다. N 체험존에는 2014년 WRC 대회에서 현대차에 첫 우승을 안겨준 i20 WRC 랠리카를 비롯, WTCR 대회에 출전 중인 i30 N TCR, 2017년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에 출전했던 i30 N 프로토 차량 등이 전시된다.

현대차 모터스포츠팀 팀복을 입고 기념 촬영할 수 있는 ‘포토 스테이션’, i30 N TCR로 실제 모터스포츠 경기장에서 이뤄지는 마모 타이어 교체 체험을 하는 ‘타이어 체인지 스테이션’ 등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오는 4일까지는 ‘#DiscoverN’ 고객 행사도 운영된다. 고양 L층 쇼케이스에는 WRC 초기 출전 차량인 ‘베르나 랠리카’, ‘RM(레이싱 미드십, Racing Midship)16’ 콘셉트카, 현대차 고성능 브랜드의 비전을 담은 고성능 콘셉트카 ‘Vision GT’ 차량 등 평소 쉽게 볼 수 없는 차량이 추가로 전시된다.

현대차는 지난달 N 브랜드 컬렉션 출시와 함께 브랜드, 상품 라인업, 모터스포츠 활동 등 N 관련 모든 콘텐츠를 담은 N 브랜드 웹사이트, 인스타그램, 유튜브등 글로벌 디지털 채널을 개설하며 고객 경험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코넬리아 슈나이더 현대차 스페이스이노베이션 담당 상무는 “현대차가 고객에게 고성능 브랜드 N을 자세히 알리고 고객들이 N을 더욱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 새로운 전시와 고객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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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DiscoverN’ 이벤트 기간 동안 운영하는 L층 쇼케이스 내 고성능 브랜드 N 특별 전시 공간 앞에서 (왼쪽) 토마스 쉬미에라 현대차 상품본부장 부사장과 (오른쪽) 코넬리아 슈나이더 현대차 스페이스이노베이션 담당상무의 모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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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gs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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