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funE | 김지혜 기자] 할리우드에 또 한 쌍의 연기파 배우 부부가 탄생할 전망이다.
미국의 US Weekly에 따르면 호아킨 피닉스(44)와 루니 마라(33)가 약혼을 발표했다.
두 사람은 2013년 개봉한 영화 '그녀'(원제:Her)에서 이혼한 부부 사이로 처음 연기 호흡을 맞췄다.
교제를 시작한 건 2017년 영화 '막달라 마리아:부활의 증인'에 출연한 이후부터다. 촬영 중 열애설이 보도됐던 두 사람은 그 해 칸영화제에 함께 참석하며 연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후 영화 '돈 워리'에 또 한 번 동반 출연하며 일에서도 시너지를 냈다.
두 사람 모두 연기파 배우로 다수의 시상식에서 수상한 이력이 있다. 호아킨 피닉스는 '너는 여기에 없었다'(2017)로, 루니 마라는 '캐롤'(2015)로 칸영화제 남우주연상과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아카데미 시상식에도 여러 차례 노미네이트 됐다.
호아킨 피닉스와 루니 마라가 세 번째로 호흡을 맞춘 영화 '돈 워리'는 오는 25일 국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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