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서린동에 있는 SK 본사./조선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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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는 지난해 사상 첫 중간배당(주당 1000원)을 실시하는 등 배당을 꾸준히 늘려왔다. SK㈜ 배당은 2016년 2086억원(주당배당금 3700원)에 이어 2018년 2819억원(주당 5000원)으로 증가했다. SK㈜는 자회사로부터 받은 배당수익 기준으로 30%를 주주에 환원한다는 방침이다.
SK㈜는 배당 확대와 함께 바이오·제약, 반도체 소재, 신에너지 등 미래 성장 동력에 집중 투자하면서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SK㈜ 관계자는 "투자형 지주회사로서 성과를 입증하는 동시에 주주와 성과 공유를 확대하는 주주친화 경영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했다.
조지원 기자(jiwo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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