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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코레일 폭염 대비 선로 안전 집중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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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손병석 코레일 사장(왼쪽)이 폭염주의보가 발령된 23일 오후 대전역 인근 선로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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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은 폭염에 대비해 철도 선로 안전을 집중 관리중이라고 23일 밝혔다.

계속되는 폭염주의보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 이날 코레일은 선로변에 물을 뿌려 레일온도를 낮추는 자동 살수장치를 일제히 가동하는 등 폭염 대응에 적극 대응했다.

이 관련해 손병석 사장도 이날 경부선 대전역 인근 선로 상황을 점검했다.

손 사장은 "폭염으로 인한 레일온도 상승과 열차 운행 지장이 없도록 선로 안전 점검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손 사장은 고속철도와 일반철도가 이어지는 연결선로의 유지관리 현황을 살펴보고, 레일온도 모니터링 상황도 점검했다.

그는 "탈수 등 불볕더위 속에 일하는 작업자의 안전 관리에도 신경써달라"고 강조했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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