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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3 (수)

"객실 경쟁률 180대 1"···인기 폭발 '유명산 자연휴양림' 예약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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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이용객이 가장 많이 찾는다는 ‘유명산 자연휴양림’에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3일 전파를 탄 KBS2 ‘다큐멘터리 3일’ 에서는 ‘하늘과 바람과 별과 숲-국립 유명산 자연휴양림 72시간’ 편이 시청자들을 찾아갔다.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유명산 자연휴양림은 서울에서 대중교통으로 편하게 갈 수 있고 객실과 야영장까지 완벽하게 구비돼 있어 전국에서 이용객이 가장 많은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헐벗은 민둥산이었던 유명산은 지난 1970년대에 인근 주민들은 자발적으로 나무를 심고 가꾼 끝에 이제 울창한 숲으로 탈바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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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산 자연휴양림은 이후 산책로, 숲속수련장, 자생식물원, 통나무집 등까지 갖추면서 이용객들에게 색다른 정취와 멋진 추억을 제공하는 대표적인 휴양림으로 자리매김했다.

유명산 자연휴양림은 도심을 떠나 시원한 계곡과 푸른 숲을 만끽하려는 가족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찾는 사람이 워낙 많은 탓에 성수기에는 객실과 야영장 예약이 추첨제로 이루어진다. 지난해 숲속의 집 객실 경쟁률은 무려 180:1을 기록했다.

여름성수기 예약신청은 국립공원관리공단 예약통합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김경훈기자 styxx@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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