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국방부는 이 훈련에 대해 제3국을 목표로 한 것이 아니며, 세계 안정과 협력 강화를 위한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이날 오전 중국의 H-6 폭격기와 러시아의 TU-95 폭격기 및 A-50 조기경보통제기 등이 동해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에 무단 진입했다. 이 과정에서 러시아 A-50 1대는 독도 인근 한국 영공을 두 차례 7분간 침범했다.
이에 우리 공군은 F-15K와 KF-16 등 전투기를 출격시켜 차단 기동과 함께 러시아 군용기 쪽으로 경고사격을 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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